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요즘 대통령을 하고자 하는 정치인(꾼)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큰일을 할 수 있는 지도자는 하늘이 낳는다고 한다. 물론 지도자의 재목인 사람은 사람(인간)의 본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인간을 움직이는 동기, 즉, 인간이 추구하는 것이 이익(利益)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인간관계, 군신관계, 상하관계가 모두 이익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다는 것을 터득한 중국의 철학자는 서양의 마키아벨리에 버금가는 한비자(韓非子 ?-233B.C. 韓의 公子, 法家의 학설을 대성, 법치주의에 의한 합리적 통치주장)였다.그는 정치지도자가 갖추어야 칼럼 | 황의각 교수 | 2017-02-21 13:51 허수아비 장(長)과 돌대가리 장(長)의 애가(哀歌) 허수아비 장(長)과 돌대가리 장(長)의 애가(哀歌) 어디에서나 장(長)자리는 중책(重責)의 자리다. 그 자리에는 왕(王)이나 지도자(指導者), 또는 사장(社長), 장관(長官), 그리고 하물며 장로(長老)등 각 분야의 윗자리, 즉 우두머리 급 직분을 가진 자가 차지한다.그들이 그런 직분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에는 운(運)이 좋아서 일수도, 스스로 노력과 헌신을 통해서 일수도 있고, 또 요즘 말로 금(金)수저물고 태어난 덕일 수도 있다. 어떻든 옷이 날개라고 각자는 장(長)자리에 앉게 되면 자기직분에 맞는 권위와 소명을 가지고 있음이 사실이다.그런데 사람은 전지전능하지 못해 중책을 맡고 칼럼 | 황의각 교수 | 2016-12-06 12:08 바른 정치와 바른 말(言) 바른 정치와 바른 말(言)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에 관한 많은 언론보도와 검찰 수사결과 발표는 국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실망을 넘어 분노를 일으켜 왔다. 나는 이 사건 문제가 언론에 폭로되기 시작할 초기에 이미 대통령이 국민에게 전모를 솔직히 밝히고 문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기 전에 먼저 잘못을 책임지고 스스로 대통령직을 하야하는 것이 그나마 품위 있는 해결책이 될 것임을 이곳 페이스 북에서 지적했다. (2016. 11. 4 https://facebook.com/eghwang40)그때 대통령 자진 사퇴권유에 대해 국내외에서 반대의견을 보내준 이들도 많 칼럼 | 황의각 교수 | 2016-12-01 11:36 무엇을 그토록 갈망하는가? 무엇을 그토록 갈망하는가? 요즘 나는 머리가 매우 복잡해지곤 한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특히 집단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경험되는 여러 갈등의 근본이유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회의가 마음속에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간의 갈등이나 싸움의 원인을 보면 대개 상호이해 관계의 상충, 그리고 서로가 가지는 감정의 충돌일 경우가 대부분이다.예컨대 이웃집에서 매연을 뿜어내어 청정공기가 오염됨에 따라, 호흡이 곤란해진 다른 이웃이 매연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점잖게 부탁해도 그 매연배출 이웃은 듣지 않고 계속 안하무인격으로 나가면, 참다못한 다른 이 칼럼 | 황의각 교수 | 2016-07-05 17:42 1960년 4월 혁명과 나의 일생 1960년 4월 혁명과 나의 일생 세월이 빠른 것인가? 어느덧 4.19 의거 56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내가 고려대학교 학부를 졸업한지 53년이 지났고, 그리고 모교 경제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한지도 11년이 되었다.나는 당시 고려대 법정대학의 정치외교학과와 문과대학의 경제학과를 떼어내어 1959년 단과대학으로 새로 발족한 정경대학 제1기생으로 입학한 후, 1960년 4월, 경제학과의 2학년 재학생으로서, 백광하(白光河)선생께서 동아일보에 연재하던 칼럼, 단상단하(壇上壇下)를 매일 읽으며 경제보다 정치에 깊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고민하던 가난한 시골출신 촌놈이었 칼럼 | 황의각 교수 | 2016-03-07 13: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