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끊어도 췌장암 발병 위험
담배 끊어도 췌장암 발병 위험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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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게 되면 췌장염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
. 그런데 담배를 끊은 뒤에도 만성 췌장암에 대한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영국 브리그험 여성병원 연구팀이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이 췌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했다.

그 결과 과거에 담배를 피웠거나 현재에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를 한 번도 피운 적이 없는 사람들보다 췌장의 세포기능부전 위험이 26% 가량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연구팀은 한 번이라도 담배를 피우게 되면 췌장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면서 담배를 아예 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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