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산북동에 있는 자동차전용도로 공항교차로에서 전주 방향으로 가던 승합차가 버스와 1톤 트럭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또, 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밀려나면서 앞서 달리던 또 다른 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42살 조 모 씨와 트럭 운전사 김 모 씨, 버스 승객 등 28명이 다쳤다.
경찰은 조 씨가 차선을 바꾸던 중에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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