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 7개로 100여 곳 주택 절도
열쇠 7개로 100여 곳 주택 절도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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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서울 등 수도권 일대의 주택 백여 곳의 문을 열고 들어가 수억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장물업자 등 5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일대 빈 주택 백여 곳에 침입해 모두 24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주택 출입문에 가장 흔히 쓰이는 만능열쇠 7종류를 미리 만들어 들고 다니면서 문을 따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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