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국인 투자자에 첫 영주권
제주, 외국인 투자자에 첫 영주권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14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제주에 700억 원을 투자하고 한국인 12명을 고용한 공로를 인정해 중국 번마 그룹 장셴윈 회장에게 대한민국 영주증서를 수여했다.

장 회장은 제주시 관광부지에 7성급 호텔과 대규모 쇼핑몰을 짓기로 하고 지금까지 700억 원을 투자하고 오는 2013년까지 총 5,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5억 원 이상 투자하고 5명 이상 채용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장 회장이 영주권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