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제주에 700억 원을 투자하고 한국인 12명을 고용한 공로를 인정해 중국 번마 그룹 장셴윈 회장에게 대한민국 영주증서를 수여했다.
장 회장은 제주시 관광부지에 7성급 호텔과 대규모 쇼핑몰을 짓기로 하고 지금까지 700억 원을 투자하고 오는 2013년까지 총 5,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5억 원 이상 투자하고 5명 이상 채용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장 회장이 영주권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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