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와 관련해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문을 하기 위한 현인그룹을 결성하고 그 첫 회의를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공식 명예 자문그룹인 대통령 현인그룹은 이 대통령에게 핵안보정상회의의 방향과 핵문제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 현인그룹은 압둘 칼람 전 인도 대통령,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한승주 전 외교장관 등 국제안보와 원자력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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