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만에 가장 큰 규모 용암 분출 쇼
출처 YTN
아프리카 콩고의 동부 고마 부근에 있는 니이라공고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최고 400m 높이까지 분출됐다. 고마 화산 관측소는 백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용암 분출이라고 말했다.
니이라공고 화산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으로 이번에 분출된 용암은 비거주 지역인 북쪽으로 흘러가고 있어 주민들에게는 피해가 없었다.
비룽가 국립공원은 니이라공고 화산의 용암 분출 쇼를 직접 볼 수 있다며 관광객들을 초대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화산 폭발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용암이 분출됐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