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휴대전화 사업자인 '오라스콤 텔레콤'의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80만 명을 넘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다.
오라스콤 텔레콤의 보고서는 9월 말 현재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80만 9천 명이라고 전했다.
또 이보고서는 북한 주민의 94%가 휴대 전화망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거주한다며 지난해 3분기에 시작된 영상통화도 올해 6월 사용량이 4배 늘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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