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차면 면역력 떨어진다
몸이 차면 면역력 떨어진다
  •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 승인 2011.11.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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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차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 특히 수술과 항암치료로 인해 기력이 약해진 암환자들은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조사에서 항암치료 환자 60%가량이 면역력이 떨어져 후유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한 연구팀은 암환자의 체온이 정상인보다 1,2도 가량 낮다고 발표했다.

체온이 1도 내려갈 경우 면역력은 30% 감소하고 1도 올라가면 5,6배 상승한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환자의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키워 줘야 한다.

대표적인 약들이 한방에선 녹용이나 인삼, 산삼이나 육개, 이런 것들이 있고 가장 열을 은근하게 계속적으로 올려줄 수 있는 약재는 부자라는 약을 많이 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잘 이용을 해야 한다.

지난 6년간 암환자 55명을 대상으로 한방 항암치료를 한 결과 평균 35.7도였던 환자들의 체온이 두 달 뒤 36.3도로 정상을 되찾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고른 영양 섭취와 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특히 전문 의사들은 아침 공복에 찬물을 마실 경우 기를 떨어뜨리고 몸을 차게 만들 수 있다면서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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