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카타르와 1대 1로 비겼다.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한 대표팀은 후반 22분 김현성의 헤딩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오만과의 1차전 승리에 이어 카타르와 무승부를 거두며 1승 1무로 승점 4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2대 0으로 꺾고 1승 1패 승점 3점을 확보한 오만에 앞서 조 선두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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