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전미정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6언더파를 기록한 송보배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2005년 JLPGA 투어에 데뷔한 전미정은 올해는 우승하지 못하다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통산 승수를 17승으로 늘렸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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