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3년 만에 그랑프리 우승
아사다, 3년 만에 그랑프리 우승
  • 김호성
  • 승인 2011.11.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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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겨의 아사다 마오가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아사다 마오는 러시아에서 열린 그랑프리시리즈 6차 대회인 로스텔레콤컵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8.96점을 받아 총점 183.25점으로 러시아의 알레나 레오노바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811월 일본에서 열린 NHK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무려 3년 만에 그랑프리 시리즈 금메달이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트리플 악셀을 포기한 아사다 마오는 더블 악셀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점수를 쌓아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다음 달 8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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