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문 닫자마자 하악하악 단추 풀러
심진화, 문 닫자마자 하악하악 단추 풀러
  • 김호성
  • 승인 2011.11.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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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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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김신영은 "제 친구 이야기다"라고 하며 김원효 심진화 부부 신혼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신영은 얼마 전 시집을 간 제 친구가 드라마 '불꽃'에서처럼 문을 열자마자 바쁘게 스킨십을 하는걸. 따라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다 벽 모서리에 등이 제대로 박혔다"라고 설명했고 이 이야기에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김원효는 "집들이하면서 술을 많이 먹었다. 나는 상상도 못했다. 평소에 와이프가 얌전한 성격이다. 그런데 다들 보내고 문을 잠그는 순간 '하악하악' 하면서 단추를 풀렀다."고 폭로했다.

이어 "방송 카메라가 있다간 상황이라 옷을 갖춰 입어 단추가 많았다"며 계속 단추를 푸르던 심진화를 재현해 보였다.

심진화는 부끄러워하며 "내 삶이 워낙 그런 쪽으로 무뎠다. 그래서 시도했다.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천을 안 해봐서 응어리가 졌다. 그게 폭발했던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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