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카자흐스탄에서 1천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추가로 발견했다.
석유공사는 최근 카자흐스탄의 아다 광구 동쪽에서 1천100만 배럴의 원유가 매장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광구에서 발견된 원유는 앞서 발견된 것을 포함해 총 4천100만 배럴로 늘었다.
석유공사는 내년 이 근처를 추가 탐사할 예정이어서 최대 4천200만 배럴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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