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 원 불법대출과 부실대출 혐의
고 행장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토마토저축은행에 근무하면서, 2천억 원 규모의 대주주 불법대출과 부실대출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 씨는 또 부실 대출을 정상대출인 것처럼 조작해, 3천억 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합동수사단은 또 파랑새 저축은행의 천억 원대 부실 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이 은행 감사 45살 임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엄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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