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물질을 슬로바키아로 밀수입해 이웃 체코에서 팔려고 한 일당 7명이 구속됐다고 슬로바키아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일당이 들여온 핵 물질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고 문제의 물질이 옛 소련 국가에서 슬로바키아로 도착할 예정이었다고만 확인했다.슬로바키아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이 조직이 시가 50만 유로의 핵 물질을 팔려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추적해왔다"고 밝히고 "문제의 방사능 물질이 슬로바키아나 체코로 밀반입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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