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개인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몇 가지 트렌드가 존재한다. 즉, 치열한 경쟁, 그리고 유사정보의 홍수, 강력한 마케팅 업체들의 증가 등은 개인 브랜드구축을 불가피하게 만드는 트렌드들이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인브랜드 블루오션의 레크리에이션(재창조)방안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예컨대 인터넷 세상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정보의 습득이 가능해진다. 위에서 아래로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통제했던 예전 시대에는 대부분의 지식과 정보가 몇몇 사람에게만 국한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지식과 정보가 모두에게 개방되는 인터넷 세상이다. 인터넷에 검색만으로 알고 싶은 정보는 모두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엔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마치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기회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철학과 비전으로 정교화 시키지 못하면 주목을 끌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미 모두에게 잘 알려진 정보라도 자신만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면 새로운 정보가 재생산 될 수 있다. 사람들은 다양한 관점에 흥미를 느끼고 그 새로운 정보를 선호하게 된다. 자신만의 잣대로 재평가한 정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가 된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공감을 얻게 되면 개인브랜드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개인브랜드가 만들고 싶다면 새로운 정보를 창출하고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야 한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할 때는 아무리 힘들고 두려워도 나 홀로 꿈을 꿔야 한다. 그러면 ‘나’라는 이름으로 살 수 있다. 내가 어디에 소속되어 있다. 라는 사실보다는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에 더 큰 가치가 있는 것이 바로 개인브랜드이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순전히 스스로의 개인선택에 달려 있다. 나의 꿈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들러리가 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에 매달려 자신의 꿈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살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새로운 시도는 해볼 엄두도 못 내고 안주해버린다. 사는 건 늘 재미없고 따분하기까지 하다. 그럴 때 누구나 막론하고 ‘과연 내가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곤 한다. 내가 과연 꿈을 꾸며 살고 있는지 묻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선택하든 그 길을 선택한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첫걸음은 바로 여기에 있다. 만약 꿈을 꾸고 있다면 자신의 삶을 끝까지 이끌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크든 작든 곧 성공의 열쇠가 되어 준다. 스스로 선택한 삶에 대해 고집스러운 강인한 신념을 가져야 개인브랜드의 초석을 쌓을 수 있다.
매순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다. 스스로도 새로운 ‘나’브랜드의 정체성을 찾고 중심을 잡는 데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정체성을 찾는 동안에는 숱한 어려움과 고통이 따른다. 당장 죽을 만큼 또 어디론가 숨고 싶을 만큼 막막할 수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에게 주문(注文)을 거는 노력이 필요하다. 매일매일 긍정의 힘으로 상상해 ‘나’ 미래를 밝혀야 한다.
한편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며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은 가슴 뛰는 삶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 꿈꾸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즐길 수 있다면 반드시 개인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나는 스스로의 인생에 내 이름 석 자가 최고의 명품브랜드 주인공이다. 고로 개인브랜드가 있으면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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