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 행사
[한국뉴스투데이 이지원 기자] 소녀시대의 윤아와 샤이니의 민호가 '유니히어로' 홍보사절로 위촉됐다. 또 가수 환희가 '환희와 함께 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연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두 사람이 평소 밝고 선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홍보사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아와 민호는 캠페인 영상 등을 통해 누구나 위기에 처한 전세계 어린이를 돕는 '영웅'(HERO)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의 유니히어로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에이치투미디어가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환희와 함께 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열고 직접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과 팬들의 모금액을 한국 소아암재단에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 환자들이 고액의 수술비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고 수술 이후에도 꾸준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배우 이범수, 아나운서 최희·배지현, 방송인 김나영, 가수 김태우· 휘성 등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23~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거미와의 합동 콘서트 '더 끌림'에서도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원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