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단독콘서트 실황 담은 라이브 앨범 발매
[한국뉴스투데이 박지현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2015 아이치이의 밤'시상식에 참석한다. 한편 그룹 샤이니의 세번째 단독콘서트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11일 발매된다.아이치이 측은 전날 밤 웨이보 계정을 통해 씨엔블루를 비롯해 중국 아이돌 그룹 TF보이즈와 유니크 등이 오는 6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5일 발표했다.
아시아 최고 스타들이 참가할 이 행사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전액 투자해 설립한 아이이치가 올해 처음으로 '환호- 2015 아이치이의 밤'이란 타이틀을 걸고 중국, 홍콩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영화, 드라마, 음악, 예능 등의 분야에 시상하는 자리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샤이니의 세번째 단독콘서트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샤이니 더 써드 콘서트 앨범 샤이니 월드 Ⅲ 인 서울'이 11일 발매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그대로 담은 이 앨범은 '줄리엣' '루시퍼' '드림걸' '에브리바디' 등히트곡과 '키스요' '스타트' '대즐링 걸' 등 일본 앨범 수록곡, 콘서트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리얼' '링딩동' 등 총 33트랙을 2개의 CD에 수록했다.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로 재녹음한 스튜디오 버전도 보너스 트랙으로 담았다. 콘서트의 감흥을 다시 느끼고 싶은 팬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SM엔터테인먼트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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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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