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을 총선 출마 선언
여균동 감독은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초기에 위암이 발견돼 위 절제 수술을 했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여 감독은 트위터에서 "최근 선거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위암 초기판정을 받고 서둘러 수술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이번 주 중 퇴원할 예정"이라며 "곧 안양 동안 을에 내려가 주민 여러분을 뵙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여 감독은 지난 16일 초기 위암 진단을 받았으며 나흘 후인 20일 위 절제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 감독은 '세상 밖으로'(1994),'죽이는 이야기'(1998) 등을 연출하며 1990년대에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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