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콕펀드’
소비자 피해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콕펀드’
  • 김재석
  • 승인 2016.05.20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금리 저성장시대 현대인을 위한 재테크
[한국뉴스투데이 김재석 기자] 오늘날 시장은 소비자와 사업자 등 시장참여자가 상호 소통하는 융합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새로운 거래유형 및 자금조달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거래규모 또한 급성장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시장의 변화를 잘 반영하고 있지만 정보의 비대칭성이 극대화될 수 있는 거래구조를 가지고 있어, 일반 대중에게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현행 우리나라 법률로는 이를 예방하고 규제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며 현재 금융위원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의 제도화 방안은 투자형에 국한되어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하나의 유형에서 소비자 등 참여자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며, 이는 다른 유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결국 크라우드펀딩제도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콕핀테크 연호준 대표이사 ⓒ 콕핀테크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탄생한 “콕펀드”는 개인의 신용대출과 스타트업에 대출을 해주는 것은 원금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부동산을 담보하거나 미래수익에 대한 자산을 유동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투자자의 원금 확보에 대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실행되는 펀드상품이다.

콕핀테크 연호준 대표이사는 약 18여년간의 부동산 개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자산 유동화 PM(Project Management), 공공기관 토지개발 사업성 및 분양성분석등의 컨설팅을 통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의 원금회수에 최우선 목적을 두고 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법률상 또는 현황상의 Risk를 우선 도출하여 원금확보 및 해결 방안이 가능한 물건만을 대상으로 검토하여 대출상품을 선정한다.

대출자의 입장에서는 부동산담보 및 유동화를 통해 사업자 개인의 신용보다는 담보 목적물인 부동산의 가치에 집중하여 사업자 개인 신용으로 인해 대출이 안되거나 고금리 대출을 쓸 수 밖에 없는 사업자들에게 맞춤형 상품이 될 것이다.

●돈도 벌고, 기부도 하고, 소득공제까지

기존 P2P업체들은 평균적으로 투자자에게 월0.1%(연1.2%)의 수수료를 받고 있으나 “콕핀테크”는 절반수준인 월0.05%(연0.6%)의 수수료를 투자자에게서 받아 수수료 전액을 투자자 명의로 기부한다. 투자자들은 이자소득에 대해 27.5%의 비사업소득세를 부담하며, 수수료까지 낸다면 30%가까이 비용이 소요되어 부담이 커 투자자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한 결과라 하겠다.

기부방법은 Project별 원금이 회수되는 시점에 투자자들의 투표로 정해진 봉사단체에 수수료 전액을 기부하여 기업의 기부문화를 확대하고, P2P대출업체와 크라우드펀딩 업체가 대부업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깨고 금융기업으로의 양성화에 “콕핀테크”가 일조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출자는 보다 낮은 금리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에 대출 신청한 점을 고려하여, 타사의 높은 수수료와 차별화되어 “콕핀테크”의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플랫폼 이용료 1%(신탁수수료, 담보설정비용별도)외에는 일체의 비용이 들지 않고 최저의 수수료와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대출자의 입장에서 진정한 조력자 역할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투자자의 성공적인 투자를 완성시키는 것이기에 그 역할에 집중했다. 투자자와 대출자간 win-win 할 수 있는 구도와 시스템을 “콕핀테크”가 만들어 갈 것이다.
ⓒ 콕핀테크
●저금리 저성장시대 현대인을 위한 재테크 ‘업계 주목’

바야흐로 제태크 암흑기이다. 저금리시대에 은행 예금의 인기는 폭락한 지 오래며, 반짝이던 주식시장은 시들해졌고, 중국 증시가 무너지면서 해외 펀드에 대한 믿음이 역시 예전 같지 않으며,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부동산은 불안하기만 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한 번도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살아본 적이 없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금리가 최소 10%는 넘는 고금리 시대였고, 성장률 역시 오랫동안 10%대를 넘나들었다.

어떤 사업을 벌이든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고, 어디에 투자하든 크게 버는 경우가 많았다. 2000년대 이후 5% 전후 수준을 넘나들던 기준금리는 이제 1.5%까지 떨어졌다. 경제성장률도 낮아졌고, 좋은 일자리 역시 사라졌으며, 소득은 거의 늘지 않았다. 복지는 여전히 취약한데 평균수명은 빠르게 늘고 있고, 오래 살아야 하는데 노후 준비는 잘되어 있지 않다. 콕펀드에서 해결책을 찾아보면 어떨까?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석 news@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