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추적 스릴러 ‘터널’, 오는 29일 국내 개봉
반전 추적 스릴러 ‘터널’, 오는 29일 국내 개봉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6.12.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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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At The End Of The Tunnel)'

[한국뉴스투데이] 제11회 로마국제영화제 관객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았던 ‘터널(At The End Of The Tunnel)이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터널’은 지하에 있는 작업실 벽을 통해 강도들의 한 달에 걸친 치밀한 범죄 계획을 우연히 엿듣게 된 컴퓨터 엔지니어 호아킨이 그들의 판을 뒤엎을 단 한 번의 반격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터널’티저 포스터는 자재들이 쌓여있는 작업실용 창고를 두 개의 전등빛이 비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모든 사건이 시작되는 공간이기도 한 작업실의 벽에 그려진 터널 설계도와 함께 ‘계획된 범죄, 기회는 단 한 번뿐’, ‘“판을 뒤엎을 치밀한 반격이 시작된다’는 문구는 강도들의 범죄를 막기 위한 호아킨의 계획은 무엇이고 어떤 반전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 지은 반전 추적 스릴러 ‘터널’은 ‘카르멘’, ‘고래와 창녀’,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출신 배우 레오나르도 스바라글리아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컴퓨터 엔지니어 호아킨 역으로 출연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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