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은 학기 중간에 전학을 간 뒤에도 김 군과 함께 전에 다녔던 학교 후배를 괴롭혀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빼앗은 돈으로 PC방에 가거나 군것질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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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후배들을 협박해 상습적으로 돈을 빼앗은 혐의로 중학생 16살 박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 군 등은 지난해 3월부터 후배나 동급생을 상대로 50여 차례에 걸쳐 1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후배 15살 A 군에게 시킨 대로 돈을 가져오지 않는다며 5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 군은 학기 중간에 전학을 간 뒤에도 김 군과 함께 전에 다녔던 학교 후배를 괴롭혀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빼앗은 돈으로 PC방에 가거나 군것질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군은 학기 중간에 전학을 간 뒤에도 김 군과 함께 전에 다녔던 학교 후배를 괴롭혀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빼앗은 돈으로 PC방에 가거나 군것질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