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주연의 범죄액션영화 ‘조작된 도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영화 예매순위에서 ‘조작된 도시’가 예매율 25.6%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 정우, 강하늘 주연의 ‘재심’이 예매율 23.1%로 2위를 차지했다. ‘재심’은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변호사 준영과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의 진실을 찾기 위한 사투를 그린 법정 드라마다.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는 9.2%로 3위에 올랐다. ‘공조’는 누적관객 740만을 기록하며 흥행작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맷 데이먼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트 월’은 예매율 6.5%로 4위를 차지했고, 데인 드한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는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트롤’은 예매율 4.6%로 6위를 기록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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