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이용 초박형 반도체 원천기술 개발
DNA 이용 초박형 반도체 원천기술 개발
  • 김호성
  • 승인 2012.02.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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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피부 등 인체에 장착할 수 있어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은 DNA를 이용해 2나노미터급의 초박형 반도체 회로를 만들 수 있는 원천기술을 국내에서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용화 중인 반도체는 20나노미터급으로, 2나노미터급은 현재보다 저장 용량이 백배 가량 많아지고, 초박형으로 만들어져 망막이나 피부 등 인체에 장착할 수 있어 차세대 반도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 학술지 '앙게반테 케미' 지난달 표지논문으로 발표됐으며, 관련 기술은 국내외 특허출원을 마쳤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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