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그룹 위너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신곡을 발표한다.
17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위너 티저에는 04. 04. 4PM 이라 적혀있고 큰 숫자 4가 적혀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멤버인 남태현이 심리적 건강 문제로 탈퇴하고 4명의 멤버로 재정비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G에서 지난 20년간 멤버탈퇴와 팀을 재구성한 경우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지난 1년 가까이 위너의 모든 활동을 중단해왔기에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너의 컴백이 4월 4일 확정되었다”면서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너는 남태현이 탈퇴한 뒤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4인조로 재정비해 활동 중이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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