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적폐 청산 없는 국민 통합 없다”
추미애, “적폐 청산 없는 국민 통합 없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7.03.20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월 9일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적폐 청산 없는 국민 통합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사진:민주당)

[한국뉴스투데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월 9일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적폐 청산 없는 국민 통합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낡은 대한민국’ 간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적폐 옹호’냐, ‘국민 통합’이냐 ‘국민 분열’이냐 그 두 가지의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국민 통합을 지향하지 않는 적폐 청산 또한 의미 없을 것이라며 1,600만 촛불민심의 명령 그대로 적폐 청산과 국민 통합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추 대표는 내일까지 진행되는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국민 여러분의 간절한 정권교체 염원 덕분에 정당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매우 대단한 일이라 평가했다.

이주현 기자 leejh@koreanewstoday.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