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돌아보는 작은 사진 전시회 ‘기억들’
기억을 돌아보는 작은 사진 전시회 ‘기억들’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03.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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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사진 전시회 ‘기억들’

[한국뉴스투데이] 사진작가 노상현이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사진 전시회 ‘기억들’을 개최한다.

자동차의 왕 핸리포드는 살아생전 왕성하게 활동하는 건강비법이 적당한 운동, 적당한 음식, 신선한 공기 그리고 마음의 평화인데 그 중의 제일은 마음의 평화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이번 광화문에서의 평화적 시위는 마음의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에게 민주주의가 얼마나 고착되었는지 보여주는 역사적인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그 광장의 중심에 있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사진작가 노상현의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노 작가는 ‘동결 속 흐름’, ‘망상(妄想)’, ‘공(空)’, ‘무아(無我)’, ‘마음의 움직임’ 등 중도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2013년부터 2017년 명금(鳴禽)으로 이어지는 노상현 사진 전시회에 바로 이러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노 작가는 1973년 출생해 서울과기대 미대 금속공예학과와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주얼리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개인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가나인사아트센터), 2011년 ‘cross over’(가나인사아트센터), 2012년 ‘delusion’(가나인사아트센터)을 개최했다. 이후 34번의 인터넷 사진전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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