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샛별 송단비, 인도네시아 진출
트로트 샛별 송단비, 인도네시아 진출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04.03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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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샛별 가수 송단비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앞두고 있다.(사진:케이엠미컴퍼니)

[한국뉴스투데이] 트로트계의 샛별 가수 송단비가 성공적인 국내 데뷔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송단비 소속사 케이엠미컴퍼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의 방송사 DC7과 MOU를 체결했다”며 “인도네시아 현지의 전통 음악 ‘당둣’과 한국의 K-POP을 접목한 ‘K-당둣’으로 인도네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송단비는 한국에서의 타이틀곡 ‘엄머’를 인도네시아어로 재녹음하여 발매하는 동시에 5일 자카르타로 출발해 뮤직비디오 촬영과 함께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타이틀곡 ‘엄머’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로 발매 후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소속사는 “올 여름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올해에 발매될 두 번째 신곡은 국민들에게 좀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밝은 음악”이라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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