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의 원조 ‘첫 키스만 50번째’ 재개봉
로맨스 영화의 원조 ‘첫 키스만 50번째’ 재개봉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06.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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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로맨스 영화의 레전드 ‘첫 키스만 50번째’가 오는 6월 22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새로운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키스만 50번째’는 여행객들과 하룻밤을 즐기는 하와이 수의사 ‘헨리’(아담 샌들러)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랑스러운 여인 ‘루시’(드류 베리모어)에게 첫 눈에 반하면서 시작된다.

아침이면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녀를 위해 매일 새로운 만남과 데이트를 준비하며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로맨틱하게 그렸다.

2004년 개봉 당시 평단의 호평과 동시에 북미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도 로맨스 영화의 레전드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재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하와이의 분홍빛 석양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실루엣이 실려 가슴 설레는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매일 아침 새로운 로맨스와 키스로 설레는 ‘첫 키스만 50번째’는 오는 6월 22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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