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니안즈서울오케스트라 ‘사계, 그리고 바로크챔버뮤직’
필하모니안즈서울오케스트라 ‘사계, 그리고 바로크챔버뮤직’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07.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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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니안즈서울오케스트라 ‘사계, 그리고 바로크챔버뮤직’

[한국뉴스투데이]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송년음악회에서 4년 연속 전석 매진의 신화를 달성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사계, 그리고 바로크 챔버뮤직’을 오는 22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피아졸라의 ‘사계’, 한국의 ‘사계’를 공연의 부제로 선정해 한 가지 주제로 유럽, 남미,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바흐의 ‘브란덴브르크 협주곡 4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보석 같은 명품 클래식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항상 최고의 출연진을 무대에 올렸던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도 역시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3월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클래식&락심포니’공연에서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그룹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천재 작곡가인 지현수가 동서양의 미가 공존하는 자신의 작품들을 클래식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연해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음악감독 박태환은 “‘사계, 그리고 바로크 챔버뮤직’공연은 바로크음악의 진수는 물론 챔버편성으로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클래식 음악들의 콜라보로 이루어졌다”며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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