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달성했다.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덩케르크’가 예매율 24.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다. 놀란 감독의 ‘메멘토’,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대작들의 뒤를 이를 영화로 ‘덩케르크’는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2주간 1위를 차지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예매율 21.8%로 2위를 차지했고 식인상어와의 사투를 그린 해양스릴러 ‘47미터’는 예매율 10%로 3위에 올랐다.
다음 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류승완 감독,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주연의 화제작 ‘군함도’는 예매율 8%로 4위를 차지했고, ‘카3: 새로운 도전’은 6.1%로 5위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예매율 5.7%로 6위를 기록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