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책임총리답게 식약처장 해임 제안해야”
정우택, “책임총리답게 식약처장 해임 제안해야”
  • 강태수 기자
  • 승인 2017.08.23 18: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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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낙연 총리는 책임총리 답게 해임건의안 1호로 식약처장을 제안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사진"자유한국당)

[한국뉴스투데이]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낙연 총리는 책임총리 답게 해임건의안 1호로 식약처장을 제안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 원내대표는 23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신 적폐가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100일을 보면서 안보는 먹통, 소통이 아니라 쇼통, 국회와의 관계, 협치는 불통이고 정책은 졸속 퍼주기로 포퓰리즘 정책이 가시화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신 적폐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류영진 식약처장에 대한 상임위 활동을 보면서 국민 모두가 느꼈을 것”이라며 “지난 10일에는 ‘살충제 계란에 대해 걱정할 것 없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이야기 했지만 사태파악도 하지 않고 제대로 모니터링하지 않았지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짓말을 한 식약처장이 어제 상임위원회에 와서 한 것은 코메디였다”면서 “어제 의원들이 질의한 사퇴 종용에 대해서는 웃음으로 대하고, 총리가 질책한 것에 대해서는 짜증이라고 표현하고,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업무파악이 안되어서 동문서답·멍때리기 또는 언론 탓으로 일관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과연 국민들이 저 사람을 믿고 먹거리를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모두 회의에 빠졌다”면서 “보은인사, 나홀로인사, 코드인사”라고 맹비난했다.

강태수 기자 gaga1407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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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7-08-25 04:16:59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