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가득한집'이 선보인 배우 이영애의 일상
'행복이가득한집'이 선보인 배우 이영애의 일상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08.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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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행복이가득한집)

[한국뉴스투데이] 창간 30주년을 맞은 디자인하우스의 잡지 ‘행복이가득한집’이 배우 이영애의 양평 문호리 집으로 찾아가 일상의 모습을  화보로 담았다.

올 초 12년 만에 드라마 '사임당'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배우 이영애가 가족과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행복이가득한집’과 함께한 가족 화보를 통해 이영애는 아이들과 텃밭에서 열매를 따고, 잔디에서 여치와 잠자리를 잡으며, 남편과 산책을 하고, 아이들이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뛰어 노는 등 하루의 모습을 꾸밈없이 담아냈다.

특히 아침부터 시작한 촬영이 끝날 무렵 아이들의 유치원 친구들이 놀러 왔는데, 그 순간까지 번외 촬영을 할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화보에 담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배우 이영애는 전원생활에 대해 “아이들이 두 살 때 왔으니 어느덧 5년이 흘렀다"며 "처음엔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었는데 막상 오니까 전망 좋은 레스토랑이나 놀잇감 많은 키즈 카페가 아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차가 오나 안 오나 두리번거릴 필요 없이 마음 놓고 잔디에서 아이들과 뛰어 놀고 여기저기 새 소리와 곤충들의 울림이 합창처럼 들리는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 충분히 즐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의 행복이 가득한 화보와 인터뷰는 ‘행복이가득한집’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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