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주진우 기자가 10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쫓은 취재기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가 8월 5주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예스24에 따르면 8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주진우 기자가 10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쫓은 취재기를 담은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해 큰 화제를 모은 ‘82년생 김지영’은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고 말과 글의 온도와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3위를 기록했다.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동명 원작 소설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도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해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
Mnet ‘프로듀스 101’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의 데뷔 2000일 기념 화보집 ‘Waiting Q’는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5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철 추천 도서로 언급해 판매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명견만리’ 시리즈는 이번 주 6위에 자리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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