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서른즈음에’, 26일 2차 예매
뮤지컬 ‘서른즈음에’, 26일 2차 예매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09.19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들, 백형훈, 케이, 유주혜, 이정열, 조순창 주연 감성 뮤지컬 ‘서른즈음에’

[한국뉴스투데이]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감성 충만 뮤지컬 ‘서른즈음에’가 9월 26일 화요일 2차 예매를 오픈한다.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중년의 주인공이 과거 서른 즈음의 나를 바라보는 아련한 감정을 살린 포스터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서른 즈음’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의 감성을 표현해 뮤지컬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차 예매 오픈 시 공개돼 서로 각기 다른 젊은 현식과 중년 현식의 모습을 표현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인물 포스터 2종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느낌으로 뮤지컬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8월 29일 1차 티켓 예매 오픈 당시 대형 라이센스 작품 사이에서 예매 1위를 달성해 독보적인 창작 초연 뮤지컬의 행보를 보이며 흥행 열풍을 예고한 바 있는 뮤지컬 ‘서른즈음에’의 2차 티켓 오픈 역시 많은 관심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강승원 작곡가의 대표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 ‘서른’이란 나이 즈음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지난날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하면서 동시에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017년 팍팍한 삶의 무게를 견디는 중년 현식과 1997년 꿈과 사랑을 찾는 청년 현식의 이야기는 올 가을 많은 이들에게 잊고 있던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들(B1A4), 백형훈, 이정열, 조순창, 유주혜, 케이(김지연_러블리즈) 등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옥 같은 숨은 명곡과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감성 충만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연하며, 9월 26일(화)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2차 예매를 오픈한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