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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비행 중, 조종사들 간 물병투척 싸움

[한국뉴스투데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이 비행 도중 말싸움 도중 물병까지 집어 던지는 등의 소란을 피워 국토부에서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경 인천에서 로마로 가는 아시아나 항공은 비행 도중 조종사 간 말다툼이 벌어졌다.

조종실 조종석에 앉아 있던 기장과 뒷자리에 앉아 있던 조종사 간의 언쟁이 폭발한 것.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의 한 관계자는 “장시간 비행시 ‘기장과 부기장’을 한 조로 해서 두 팀이 탑승, 교대로 운항을 한다”며 “비행교체 과정에서의 의견충돌이 있었던 것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다툰 것으로 알려진 기장들은 물병을 놓는 과정에서 물이 튀었다고 주장하고, 다른 기장은 험악한 분위기에서 물병을 던졌다는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어 국토부와 아시아나항공 측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이미 지난해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이륙 전, 부기장들이 항공기 안에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때 한 명이 병원에 실려 갔지만 몸싸움을 한 다른 부기장은 그대로 운항에 들어가 안전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

김재석 기자  koreanews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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