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자유한국당이 13일 보수대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명의 3선 의원을 선정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홍준표 대표는 금일 ‘보수대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성 위원으로는 이철우 최고위원과 홍문표 사무총장, 김성태 의원 등 3명의 3선 의원이 선정됐다.
강 대변인은 “앞으로 보수대통합을 발판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백척간두의 국가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과 함께 보수대통합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바른정당 역시 조만간 추진위원회 참여 여부와 인선을 결정할 예정이다.
강태수 기자 gaga1407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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