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음악예술 축제의 장, ‘제3회 태백산국제민속음악제’
민속음악예술 축제의 장, ‘제3회 태백산국제민속음악제’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10.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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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에서 세계의 고유한 민속음악 공유
▲태백산국제민속음악제 포스터

[한국뉴스투데이] 태백산국제민속음악제가 올해로 세 번째로 다음 달 11일 개최된다.

태백산국제민속음악제는 국내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외국인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국제민속음악제이다.

참여부문은 전통민속음악과 민속무용(춤)으로 나뉘며, 국내 거주 외국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가별 참여팀은 2팀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21일까지이며 다음날인 22일은 서울 동대문구민회관에서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 본 음악제에 참여하는 외국인에게는 소정의 여비가 지급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행사를 주최하는 토브콤은 “이번 국제민속음악제가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외국인이 참여해 ‘세계 속의 한국, 세계 속의 태백’이 되어 발전해 나가는 문화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태백산국제민속음악제 무대

한편 지난해 태백산국제민속음악제에서는 30여개 국가의 참여자들이 각 나라의 전통민속음악과 전통의상을 입고 출연하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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