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17 재외 명예영사 초청…“한국 이해하는 데 도움 됐다”
외교부, 2017 재외 명예영사 초청…“한국 이해하는 데 도움 됐다”
  • 박상웅 기자
  • 승인 2017.10.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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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명예영사들 한국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소속감 제고할 수 있는 계기 마련

[한국뉴스투데이] 외교부가 지난 23일~27일 동안 ‘2017년도 제8차 재외 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을 개최했다.

▲외교부가 지난 23일~27일, 제8차 재외 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재외국민을 보호하고, 해당 국가와의 경제·문화·교육 분야 등에서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재외 명예영사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재외 명예영사들은 북미, 중남미, 남아·태, 유럽, 아·중동 지역 13개국이다. 이들은 우리 외교 정책 및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설명을 듣고 안보 체험(DMZ)과 산업시설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외교부 간부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번 방한이 한국의 정치·경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2010년을 시작으로 8회째를 맞는 재외 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재외국민 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웅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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