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와 함께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응원
자원봉사와 함께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응원
  • 김재석 기자
  • 승인 2017.11.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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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대교에서 2018명의 자원봉사 서포터즈 집결

[한국뉴스투데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1일, 인천대교 IC에서 2018명의 자원봉사자 서포터즈들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을 펼쳤다.

성화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민 환영 행사를 마치고 인천대교로 옮겨졌으며 성화 봉송 출발에 앞서 2018명의 자원봉사자 서포터즈들이 올림픽 상징인 ‘오륜’ 위에서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팝핀준호와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 대표 노래 ‘행복합니다’ 플래시몹을 선보여 성화 봉송의 응원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남북한 인원수 7500만 겨레를 대표하는 주주자 7500명과 지원주자 2018명으로 인천시 자원봉사자 40명이 부주자로 선정됐다. 성화 봉송 주자들은 대회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을 위하여 평화의 불꽃을 피우는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서포터즈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세계 5대 사장교인 인천대교에서 출발한 성화 봉송의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성화 봉송 주자들을 향해 열띤 환호를 보냈다.

김재석 기자 koreanews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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