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위해 국경 넘는 의사들의 증언, ‘국경없는영화제 2017’
환자위해 국경 넘는 의사들의 증언, ‘국경없는영화제 2017’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11.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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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국경을 넘나드는 의사들의 긴박한 상황을 담은 다큐 영화제, ‘국경없는영화제 2017’이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대ECC)에서 개최된다.

총 4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된 이번 영화제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한다. 영화는 세계 곳곳에서 분쟁과 전염병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들을 위한 단체의 활동상을 가까이서 보여주고 구호 활동가들과 환자들의 증언을 담았다.

상영되는 4편의 영화는 ▲긴급 구호 활동, ▲에볼라 치료, ▲의약품 투쟁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화면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영화를 만들어 낸 ‘국경없는의사회’는 ‘국경없는영화제 2017’ 상영을 통해 구호활동을 통해 목격한 사람들의 고통과 세계 곳곳의 소외된 위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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