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원랜드 부정채용 한 점 의혹 없도록 수사해야”
與, “강원랜드 부정채용 한 점 의혹 없도록 수사해야”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7.1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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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더불어민주당이 강원랜드 부정채용 혐의로 구속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관련해 한 점 의혹 없도록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김현 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역대 최악의 취업스캔들로 불리는 강원랜드 부정채용과 관련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구속됐다”며 “최 전 사장과 함께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의 박 모 보좌관에 대해 업무방해와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말했다.

이어“그동안 강원랜드 부정채용은 역대 최악의 취업비리 스캔들로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었지만, 지난 정권의 검찰은 봐주기 수사로 사실상 면죄부를 준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의 중심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과 염동열 의원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거듭 강조했다.

이주현 기자 leejh@korea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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