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예산안 합의...“국민 민생 살리겠다는 약속을 지켜”
與, 예산안 합의...“국민 민생 살리겠다는 약속을 지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7.12.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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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후 여야의 예산안 합의와 관련해 “민생과 경제 살리기를 위한 대승적 결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우리 당은 통 큰 양보를 통해 문재인 정부 첫 예산의 ‘사람중심’ 가치를 지켜내고, 여야 합의로 ‘협치 예산안’을 만들어 내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공무원 충원과 일자리 안정자금 등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살리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낸 이번 예산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그러나 국회는 예산안 협의 과정에서 여소야대 정국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예산안이 법정시한을 넘겼다는 오점도 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주현 기자 leejh@korea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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