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문
문재인 대통령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문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7.12.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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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청와대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면서 “첫 도착지인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베이징대학 연설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빈방문 중 중요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시진핑 주석과 확대 및 소규모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양 정상은 한-중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지난 20년간 이룩한 발전과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이 정치․경제․사회․문화․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보다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전략적협력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제반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충칭을 찾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한중 제3국 공동진출 산업협력 포럼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leejh@korea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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