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기의 매력, 서울윈드앙상블의 <크리스마스콘서트>
관악기의 매력, 서울윈드앙상블의 <크리스마스콘서트>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12.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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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윈드앙상블의 <크리스마스콘서트>

[한국뉴스투데이] 관악기만으로도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서울윈드앙상블이 제10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0일 KBS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주제로 꾸밀 예정이다.

서울윈드앙상블은 1974년 서현석 지휘자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휘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 편곡 이문석(서울윈드앙상블 전속 작곡가), 양금 이은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트롬본 김민재(예원학교 2학년)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프란코 체자리니(Franco Cesarini)의 알피나 팡파르를 시작으로 △그뢴달(Launy Grøndahl)의 트롬본 협주곡 제1악장 △류철산 작곡, 모원·이문석 편곡의 瑤族舞曲(요족무곡)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질 수 없는 △바흐(J. S. BACH)의 예수, 만인의 기쁨 △르로이 안델슨(Leroy Anderson)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알프레드 리드(Alfred Reed)의 Praise Jerusalem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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