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김영신 독주회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김영신 독주회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12.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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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영신 독주회

[한국뉴스투데이] 전주대학교 교수이자 피아니스트 김영신의 독주회가 오는 1월 7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이영조의 <사랑 춤>, <승무>, <Arirang Festival for Piano>와 피아졸라의 <Café 1930>, 히나스테라의 <Danzas Argentinas Op.2>, 볼컴의 <The Garden of Eden>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한국 정서 속 클래시컬한 감성과 신선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영신은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독일로 유학해 베를린 국립음악대학교, 스위스 바젤 국립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최근에는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쇼팽 음반이 유니버셜 레이블로 발매된 바 있다.

한편 김영신은 현재 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앙상블 예(藝) 단원으로도 활발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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