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파리서 전통문화 융복합 문화 상품 선보여
한국전통문화전당, 파리서 전통문화 융복합 문화 상품 선보여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8.01.23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리 메종&오브제의 한국 전통 융복합 공예품 전시 ‘조우’
▲한국전통문화전당이 17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8 춘계 메종&오브제에 참가해 전통문화 융복합 상품과 무형문화재 제품 등 총 40여점을 소개한다.

[한국뉴스투데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17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8 춘계 메종&오브제’에 참가해 전통문화 융복합 상품과 무형문화재 제품 등 총 40여점을 소개한다.

‘조우(遭遇-Merg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인 기법이 담긴 장인들의 기술에 현대의 쓰임에 맞도록 이를 재해석한 디자이너의 탐구 정신이 복합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1년에 걸쳐 준비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한국 고유의 전통기술을 보유한 장인들과 가장 핫한 디자이너들이 협력해 만든 인테리어 소품, 가구, 패션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다. 장인과 디자이너가 6개월 동안 꾸준한 만남과 협력, 소통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작품이다.

틋히 전시와 함께 바이어 상담도 진행되며, 상용화 제품들은 현장 판매를 통해 실제 유럽 시장에서 한국 공예품의 가능성도 살펴볼 예정이다.

김민희 기자 calnew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