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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과 4D효과 결합한 영화 ‘기억을 만나다’‘VR+4D’ 영화 국내 CG 기술력으로 만들어

[한국뉴스투데이] 지난달 31일 개봉한 VR 영화 ‘기억을 만나다’(감독 구범석)가 관객들에게 신선한 관람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360도 시야각의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VR 기술과 오감 효과를 제공하는 모션체어 상영시스템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영화다. 국내의 높은 CG기술력도 제작에 힘을 보탰다.

로커스 김형순 대표는 “‘기억을 만나다’의 CG를 맡아 VR과 4D효과를 결합한 VFX*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VISUAL EFFECTS(VFX)는 시각 효과, 영상을 합성하거나 변형하는 시각적 특수 효과를 말하는데 VFX로도 줄여 불린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로커스 이민우 PD는 “‘기억을 만나다’에서 우리가 제작한 VFX는 크게 두 가지”라며 “하나는 실사 촬영된 360도의 화면 위에 이질감이 없도록 2D 및 3D의 CG를 만들어 합성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VR에서만 가능한 깊이 있고 환상적인 360도의 Full CG 구성이다”고 밝혔다.

일반 영화에 비해 VR영화는 훨씬 많은 VFX작업량과 기술력이 요구된다. 360도 환경을 이해하고, 비주얼 효과를 채워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로커스의 10년, 20년 경력의 베테랑 스텝들도 함께 연구해가며 하나씩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고 그렇게 채워진 영화의 많은 장면들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VR 영화 ‘기억을 만나다’는 지난달 31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했으며, 주말 전석 매진되는 등 열띤 호응 속에서 상영 중이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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