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낙인’...스타 배우없이 신인배우로 승부
영화 ‘낙인’...스타 배우없이 신인배우로 승부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8.04.09 14:40
  •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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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낙인' 스틸컷

[한국뉴스투데이] 지난달 초에 크랭크인한 영화 ‘낙인’이 스타배우없이 실력파 신인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하고 현재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낙인’은 납치된 베스트셀러작가가 밀폐된 공간에서 생존을 위한 위대한 상상력으로 적과 맞선다는 이야기로, 미래와 과거가 얽힌 위기로부터 탈출해야만 하는 여인에 대한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낙인’의 입체적인 주요 캐릭터는 모두 여성이며, 마치 21세기의 환상특급이라는 넷플릭스의 ‘블랙미러’ 시리즈처럼 매끈한 근 미래적 작품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영화 '낙인' 스틸컷

‘낙인’의 각본과 연출은 이정섭 감독이 맡았다. 이정섭 감독은 ‘역도산’공동제작사 대표로 제작자로 상업영화계에 입문하여 설경구 주연의 ‘사랑을 놓치다’, 이동욱 주연의 ‘최강로맨스’, 이선균 주연의 ‘로맨틱아일랜드’등 상업영화의 각본가, 프로듀서로서 실력을 쌓았다.

이후 작년 6월 개봉했던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의 각본 감독으로 데뷔했으나, 편집방향에 대한 이견을 좁힐 수 없어 제작진과 협의하에 연출은 하차했다.

이번 ‘낙인’의 감독을 맡으며 이 감독은 “3만명의 신인배우들이 프로필로 지원해줬고, 배역 공개오디션을 통해 철저하게 실력으로 뽑았다”며 “배우와 캐릭터, 세트장, 촬영지를 미리 선점하여 정교하게 시나리오를 썼고, 프리프로덕션에서는 거의 매일 연습실에서 배우들과 함께 대본연습을 했다”고 신인배우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 호러 영화의 새로운 흥행을 쓰고 있는 영화 ‘곤지암’ 역시 스타 배우없이 모두 신인배우로 승승장구 중이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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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맹이 2018-04-14 21:51:59
낙인 어떻게 그려질까 빠른개봉기대합니다

아카시아 2018-04-14 21:47:56
신인들의 모습이 궁금하네요~~^^

is 2018-04-13 15:06:55
기대됩니다~~^^
홧팅~~

얼음공주 2018-04-12 20:21:31
넘넘재미겠네요
기대됩니다

007본드백 2018-04-10 15:49:23
우선~스타위주으로만 많들어진 한국영화계의 크타란 핵을긋는발전이다 고정관염에 사로잡혀있는 인기배우위주의 한국영화계에 또다른변화을 환영하며수많은 신인배우 지망생에게도 희망과용기가 주어질것이다 이는곧 더나아가 한국영화미래의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